제주 여성들, 성희롱 가해자 대부분 직장상사와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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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7 14:17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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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여성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가해자의 40%가 직장상사와 동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올해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분석한 ‘제주지역 젠더폭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교제폭력은 응답자 979명 중 6%인 61명이 교제폭력 피해를 경험했고, 피해자는 주로 여성이 85%이었고, 남성은 15%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는 가해와와 모르는 사람이 58.3%가 무지마 범죄였습니다.
또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둥 54.8%는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더불어 제주지역 젠더폭력 범죄에 대한 제주지역 여성들의 두려움은 2.85점으로 전국 여성들의 2.64점보다 높았습니다.
젠더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으로는 ▲ 젠더폭력 대응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 ▲ 가해자 처벌 및 재범방지를 위한 법적 제도 강화 등이 제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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