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日 후쿠오카현 공식 방문…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모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23 16:26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늘(23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현청을 공식 방문해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와 환담을 갖고 양 지자체 간 미래 지향적 협력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열린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의 후속으로, 한·일 정상회담 이후 지방정부 차원의 연계를 이어가는 실질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역분산형 관광 교류 ▲탄소중립과 수소 활용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산·양식 기술 교류 ▲역사 문화 교류 및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담은 제주-후쿠오카 신규 교류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직항노선 재개를 계기로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전시, 관광생태계 회복 등 실질 교류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어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직항노선 재개에 따른 상호 방문 활성화, 정례 협력회의 개최, 해양 환경 공동 대등의 논의를 공유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글로벌 과제 앞에서 지방정부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제주와 후쿠오카가 블루카본 협력, 청년 교류,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확산 등을 통해 지방외교의 새 모델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핫토리 지사 또한 “제주는 후쿠오카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잠재력이 풍부한 파트너”라며 “성게 양식, 탄소중립 실천, 역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 첫 번째 일정으로 후쿠오카시립박물관을 방문해 고대 탐라와 규슈 간 해양 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향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함께 특별교류전 개최 등 민속·역사 분야 학술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