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제주 SK FC가 남긴 것...‘경기 관람’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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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02 16:12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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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문항 일부제주에서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될 때,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지역에 장기 체류하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됐습니다.
제주도의회가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 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 및 '아우디 풋볼 서밋 2026' 관람객 대상 체류특성 및 소비지출 조사 분석 결과를 보고서를 오늘(2일) 발간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외부 관람객의 79.2%가 ‘경기 관람과 관광’을 동시에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스포츠 이벤트가 단순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관광 연계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포츠 이벤트 관람객의 체류 기간을 살펴보면 '4일 이상' 머무른 비율이 전체의 67.9%에 달했습니다. '5일' 및 '7일 이상' 장기 체류한 관람객도 각각 21.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관람객의 1인당 총 지출비용은 1,169,200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숙박비(329,500원), 교통비(303,500원), 식음료비(281,000원) 순으로 경기장 외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2026 한·중·일 여자배구 슈퍼매치'는 총 39억 5,525만 원, '아우디 풋볼 서밋 2026'은 총 464억 607만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해 합산 503억 6,132만 원의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배구 경기 관람객(48.1%)과 축구 경기 관람객(40.6%) 중 '두 경기를 모두 관람한 관람객'도 11.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행사나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시차를 두고 연이어 개최될 경우, 관람객이 제주에 계속 머무르며 여러 이벤트를 관람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체류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김민철 조선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은 “복수의 스포츠 이벤트와 국제 행사를 연계해 관람객이 일정 기간 제주에 체류하며 대회 전후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한동수 위원장이 손흥민이 활약 중인 미국 프로축구 LAFC 담당자를 만나 내년(2027년) 1월쯤 제주 SK FC와 친선경기를 추진 구상을 밝힘에 따라 또다시 제주에서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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