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서귀포시는 내일(21일)부터 한라눈꽃버스 운영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00고지 휴게소 인근 구역을 전면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운영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1100고지 휴게소 인근은 매년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면서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작년 5월부터 고정식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해 편측 차로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해 왔습니다. 

앞으로 한라눈꽃버스 운영기간 동안에는 현행 편측 차로 주정차 금지에서 양측 차로에 대해서 전면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라눈꽃버스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영실지소-1100고지-어리목-도립미술관-한라병원-제주버스터미널로 하루 12회 양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