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지, 제주시 애조로 연동교차로...개선했더니 사고 70% 감소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활용,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개선대책으로 사고건수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제주지역 교통사고 잦은 곳 10개소 개선 결과 사망자는 100%, 교통사고는 4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 위험이 많았던 제주시 애조로 연동교차로는 교통섬과 횡단보도 및 신호등 전방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으로 사고건수가 71.4% 감소했습니다.

또한 신호 없는 교차로로 인해 차 대 차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서귀포시 하효동 효돈파출소 동측 4가는 고원식교차로와 횡단보도 점등형 표지병 등을 설치한 결과, 단 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