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서 도민으로 확대한 정책서민금융...수혜인원 108% 급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30 10:45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 1차 접수 결과, 모두 3,426명에게 12억 3,000만원의 이차보전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1인당 평균 지원금은 36만 원이며, 전체 예산 18억 원 중 68.3%가 집행됐습니다.
수혜자는 청년층(19~39세) 1,861명, 청년 외 일반도민 1,565명으로, 전년도 연간실적(1,647명, 5.29억원) 대비 수혜인원 108%, 지원금액 132% 증가했습니다.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층에서 올해는 전 도민으로 확대하고, 지원상품을 근로자햇살론뿐만 아니라 햇살론뱅크와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으로 다양화한 결과입니다.
하반기에는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 중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고, 자산 불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특성과 복권기금 재원 여력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앞으로 구체적 일정과 대상자, 신청방법 등은 제주도청 누리집과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www.kinfa.or.kr)을 통해 안내할 계획입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최근 도내 가계부채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늘고 있다”며 “이차보전 지원이 도민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차 지원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