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앞두고 용천동굴 진동 영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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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4 17:17 조회1,6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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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터파기 작업 전에 용천동굴에 미치는 진동 영향을 검토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사전 모의 진동시험은 허가조건에 따라 용천동굴 상부 측정지점 2개소에 계측기를 설치한 뒤 증설부지 내 굴착 시험 시공을 통해 진동범위를 계측합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시험 결과를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세계유산본부를 통해 문화재청에 보고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조건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상하수도본부는 동부하수처리구역 내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모레(26일) 오후2시 상하수도본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실시설계 용역에 16억 원이 투입됩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주시 동부지역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2024년 6월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2024년 하반기에는 발주와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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