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만성 적자 이유 있었네...25억원 청구 누락 손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5 13:25 조회1,56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귀포의료원의 기강해이와 업무태만이 점입가경입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2022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서귀포의료원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22건의 행정상 조치와 13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하도록 처분을 요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서귀포의료원이 위탁하고 있는 제주권역재활병원은 6년여 동안 24억7천여만원에 달하는 급여비용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심사 청구를 누락해 병원 재정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또 부서장은 많게는 242회 근무시간 시작 후에 출근했고, 143회는 출근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결근 처리하거나 연차유가일수를 공제하는 등의 복무상황 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마약류취급자는 마약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토록 되어 있으나 1종의 마약과 5종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시스템에 입력만 하고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