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생들이 직접 고민하는 ‘기후위기 교육정책토론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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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5 16:04 조회1,5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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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직접 고민하는 교육정책토론회를 지난 달(6월) 3일부터 이번달(7월) 22일까지 진행했습니다.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기휘 위기와 관련된 이론 강의, 도서 읽기, 토의 토론, 제안서 작성,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은 이 시간동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달여간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정책제안서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대중교통 정기이용권도입 ▲탄소 배출 표기 의무화 ▲교과용도서의 친환영 인쇄 ▲전자책 제공 의무 ▲채소급식 확대 와 같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여러 나라와 지역사회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정책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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