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 국제화랑미술제’ 개막...“예술의 무한한 실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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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0 18:59 조회1,6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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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VISION, NEW JEJU’이란 주제로 호텔 객실이 갤러리로 변신한 제2회 ‘2023 제주 국제화랑미술제’가 오늘(20일)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4층 전 객실을 전시장으로 꾸민 제2회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열립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강명순 제주화랑협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 등 많은 내빈들과 미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강명순 제주화랑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문화와 예술은 무한한 실험과 가능성이 있는 영역”이라며 “예술산업 제주의 주요 산업군으로 형성하고, 지속적인 제주국제화랑미술제 개최를 통해 제주의 예술가들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도 축사를 통해 “오늘 미술제는 미술을 주제로 새로운 제주를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시키겠다는 메시지가 있다”면서 “저 역시 지난해 7월 취임하며 새로운 제주비전을 제시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UAM 2025년까지 상용화, 그린수소 글로벌허브, 민간우주산업 등 우리의 미래가 희망차고,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뉴 비전이 모여 제주를 새롭게 만들어 가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미술제는 제주 신진작가들을 비롯해 프랑스,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61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판화, 조각, 공예 등 작품 1800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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