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계절근로자 14명 입도...제주도, 올해 264명 업무협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3 14:49 조회1,4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14명이 제주에 오늘(13일) 입도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는 지난 3월 29일 베트남 남딘성과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절근로자들은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의 협조로 인권침해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 범죄예방 교육 등을 받고 농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오늘 입국자를 맞이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계절근로자들을 환영한다”며 “남딘성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 등 제주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한편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주도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근로자는 264명입니다. 오늘 14명이 입국함에 따라 앞으로 250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