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양이 만진 40대, 제주서 SFTS 증상 9일만에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3 10:20 조회1,50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어제(12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사망자 A씨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49살 여성으로, 길고양이와 접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어제 오후 사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2022년) 제주에서 SFTS 발생자 수는 11명이며 사망자수는 2명이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발생자수는 5명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