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 의혹 강경흠 도의원...민주당 제주도당서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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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3 12:56 조회1,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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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에 둘러 쌓여 있는 강경흠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성매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경흠 제주도의회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어제(12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강 의원 제명을 의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당은 “제주도민과 당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선출직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비위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징계처분 중 수위가 가장 높은 제명을 받은 강 의원은 어제로부터 7일 이내 중앙당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출당조치 됩니다.
한편 경찰은 최근 성매매를 알선한 모 유흥업소를 단속 과정에서 해당 업소에서 강 의원이 계좌이체 한 정황을 확보하고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앞서 강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제주도의회 윤리위원회로부터 30일 출석정지와 공개 사과와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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