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출생 미신고 아동 2명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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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14:37 조회1,6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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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이 전국적으로 공분을 일으키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아동 2명에 대해 소재를 파악 중입니다.
제주도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어제(5일)와 오늘(6일) 출생 미신고 아동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수사 의뢰된 2018년생 남아의 친모는 "제주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얼마 안 돼 항공편을 통해 서울로 가 베이비박스에 위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다른 1건은 2020년생 아이로 경찰은 친모 소재를 우선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제주시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출생 미신고 아동 1명의 경우 친부에 의해 출생신고가 이뤄졌으며 현재 제주의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도는 최초 복지부로부터 16명의 출생 미신고 명단을 통보받았지만, 이 중 2명이 타 시도로 거주지를 옮겼으며, 타 시도에서 3명을 이관받아 모두 17명의 아동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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