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유기·유실동물 발생 감소 소유자 인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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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10:19 조회1,5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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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유기·유실 동물 구조‧포획 두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소유자에게 반환되는 개체 비율은 증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최근 동물보호법 집중 홍보와 펫티켓 캠페인 실시, 현장 지도 점검 등으로 동물 등록이 증가하면서 유기‧유실동물이 감소하고, 반환개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야생화 된 개 포획, 길고양이 중성화시술로 개체수가 조절되고, 동물등록으로 인해 유기·유실 시 소유자에게 인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기준 유기·유실견 구조 포획은 1천228마리로 전년대비 10% 감소했으며, 그 중 251마리는 소유자에게 인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지도점검시 70건의 동물보호법 위반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는 모두 43건입니다.
홍상표 제주시 축산과장은 “등록율 향상을 위해 유기‧유실 동물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동물등록 취약지역에 찾아가 동물등록을 유도해 안전하고 건전한 반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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