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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비 쏟아진 제주의 6월...기온도 역대 3번째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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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15:07 조회1,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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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장마였던 지난해(2022년)와 달리 올해(2023년) 6월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23년 6월 제주도 기후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6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2.4도로 평년보다 1.1도 높아,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17~19일에는 이동성고기압의 발달에 의한 강한 햇볕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로 높았고, 하순에는 푄현상으로 제주 북부를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강수량은 292.3mm이며, 강수일수는 12.8일로 강수량과 강수일수 모두 평년보다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장맛비의 영향으로 30일까지 비가 쏟아지며 6월 평균 강수량보다 90mm가 더 내렸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7-11 11:45:05 교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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