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불경기로 지방소득세 ‘암울’...납부 법인 증가는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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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4 14:35 조회1,5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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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불경기로 지방소득세가 줄며 내년 제주도정의 살림살이가 암울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2023년) 5월까지 지방소득세 납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1천137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5.1%인 61억원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양도소득분이 92억원, 기업순이익이 줄며 법인분 지방소득세가 23억원 감소했습니다.
다만 납부 법인수가 6천185개로 지난해보다 481개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1억원 이하 납부법인 납부액이 22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3.8% 증가하는 등 앞으로 지방소득세 세입이 밝을 전망입니다.
한편 1억 원을 초과한 고액 납부법인은 79개 법인으로 모두 398억 원이며, 이 중 상위 10위 이내 법인이 237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올해 상위 10개 법인은 넥슨코리아(네오플), 다산네트웍스, 대한항공, 아난티한라, 에스케이디앤디, 엔엑스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지에스건설, 한국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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