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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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7 10:37 조회1,4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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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유통이력에 대해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입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제주도와 서귀포시, 수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방사능 오염처리수 방류 전에 서귀포시 관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별점검 중점품목은 일본으로부터 수입량이 많은 품목인 활참돔, 일본․중국에서 주로 수입되며 6월부터 국내생산이 감소되는 품목인 활가리비,일본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으며 연간 원산지 위반건수 상위품목인 활우렁쉥이 등 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에 대해 집중점검해 국내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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