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출하량 줄고 조수입 늘어난 이유...만감류 생산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6 11:17 조회1,4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해(2022년) 제주 감귤 출하량은 감소했으나 조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감귤 처리량은 58만1천858톤으로 전년보다 5.1% 줄어든 3만1천260톤이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감귤 조수입은 1조418억원으로 전년보다 1.4%인 14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감귤 품목별 조수입을 살펴보면 노지온주 조수입은 4천8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인 24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또, 만감류 조수입은 3천774억 원으로 전년대비 전년 대비 2%인 73억 원이 늘었습니다.
조수입 증가는 고품질 감귤 출하 유도를 비롯해 만감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품목별 처리량을 보면 △노지온주 42만 8,977톤 △월동온주 2만 7,115톤 △만감류 9만 9,991톤 △하우스온주 2만 5,775톤입니다.
만감류의 경우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노지온주는 서귀포시 해거리 현상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전체 처리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