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1·2차 의견 수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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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25 16:47 조회1,5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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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참여단 정책 공감 1·2차 워크숍을 완료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워크숍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서부 읍면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서귀포 동부 읍면지역까지 6개 권역별로 2회씩 1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민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권역별로 생활필수기능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함께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동 지역 생활권에서는 돌봄과 공영주차장, 공원 조성 등을 생활필수 기능으로 꼽는 의견이 많았으며, 읍면지역은 응급·민간의료시설, 약국 등의 의료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공통적으로 생활스포츠·생활문화 등의 필수기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보행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보행환경이 차량 중심으로 사람에게 위험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민 불편과 일부 반대가 있더라도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12차례에 걸쳐 수렴한 도민참여단의 의견은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예정인 ‘15분 도시 제주 국제컨퍼런스와 비전선포식’ 등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민참여단이 아니더라도 15분 도시 제주 관련 의견이 있는 경우 제주도 누리집 의견수렴 메뉴(https://www.jeju.go.kr/join/request/15M_opinion.htm)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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