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6일 강한 비바람...어린이날 “야외행사 어려울 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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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03 10:27 조회1,4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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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내일과 모레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3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글피(6일) 오전까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내일(4일)과 모레(5일)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고, 강한 바람으로 해상에는 높은 물결과 해안가에는 월파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가 120mm, 해안가는 30에서 80mm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모레 어린이날에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야외행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가 오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미만으로 짧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글피 오전까지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예상되는 만큼 항공기와 선박편은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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