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국가혁신융복합단지 특화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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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27 11:35 조회1,4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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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91억원을 투입해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2018년도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지정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제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맞춤형 화장품 및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기반 마련과 산남·북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지정됐으며, 제주시의 산업단지(첨단과학기술단지, 용암해수단지) 및 대학, 서귀포시의 혁신도시 및 산업기술단지(생물종다양성연구소 등)가 포함됩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2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생약자원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육성’의 메디푸드, 천연물 식·의약품 소재개발 등 레드바이오 분야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먼저 제주에 의약기업이 드문 것을 감안해 특화산업 기술개발 사업 등 연구개발(R&D) 분야에 65억 원을 투입해 신약 소재 개발 등 레드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합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과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비 연구개발(R&D) 분야에도 26억원을 투입합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 항노화, 웰에이징, 뷰티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이번 지역혁신클러스터 기술개발 지원이 제주 메디컬 소재 산업 발전에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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