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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서귀포 해상서 대현호 전복...“실종된 선장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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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6 11:27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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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3시38분 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포구에서 약 1.9km 떨어진 해상에서 제2대현호가 전복된 가운데 제주도와 해경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성산항 선원복지회관에 ‘사고 수습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실종자 수색 방안을 마련하고, 오늘(16일) 오전부터 해상에서는 해경과 민관에서 28척의 선박과 항공기 2대, 드론 8대가 투입되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해녀 270여명이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표선면 가마수산까지 해안가를 구간별로 나눠 수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현호는 사고 당시 기상 악화로 선박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승선원 4명 중 외국인 선원 3명은 구조됐으나 65살 선장 A씨는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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