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롯데관광개발, 내년 영업 레버리지로 실적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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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8 11:17 조회2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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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오늘(18일) 보고서를 내고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내년에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실적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천원은 유지했습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영업이익 흑자 달성과 금리인하 기조로 성곡적인 리파이낸싱이 예상된다"며 "내년 당기 순이익 흑자전환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주도는 최대 성수기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수 확대와 함께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질적 성장이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또한 2분기에 진행한 재평가 자산에 대해 감가상각 내용연수 40년에서 50년으로 조정하며 법인세 비용 142억원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감가상각비가 기존 예상 대비 15억원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크게 증가한 국제선 운항편수 효과가 상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부양책 내용을 살펴보면 서비스 수요 중심의 회복이 예상되는데 중국인 고객 비중이 높으며 무사증제도로 카지노 입장객 수 및 드롭액 성장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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