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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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19 15:45 조회1,4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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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늘(19일)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4월 21일 오후 7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최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행사로 개최됩니다.
이에 제주시는 17개반 23개 부서 협력하에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지난 5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오늘 최종보고회를 거쳐 각 분야별 계획수립과 추진사항 등 최종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주경기장인 한림종합운동장에 5억1천400만원을 투입해 전광판 교체, 노후 관람석 정비 등 노후시설을 개선했으며, 그 외 종목별 경기장에도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완료했습니다.
또 주요 도로 정비, 식수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와 대회 상황실, 이동식화장실 설치 등 주변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 개회식이 이뤄짐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교통 통제, 안전요원 배치, 편의시설 확충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고, 특히 야간에 개회식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직자는 물론 전 시민이 도민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에서 11개 종목에 1천858명의 선수가 등록하여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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