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실시...7개 분야 418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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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17 11:37 조회1,5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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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도내 418개 시설 및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부터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재난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현장 및 시설에 대해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 안전의식도 함께 제고하는 등 범사회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지난해 도민 안전체감도 조사용역을 통한 도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와 발생빈도가 높은 유형별 사고를 반영해 △생활여가 분야 △환경 분야 △교통 분야 △보건복지 분야 등을 위주로 7개 분야 418개 시설물입니다.
특히,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내 유사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교량을 점검 대상에 추가해 집중 점검을 교량관리부서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점검 시행을 앞두고 지난 14일 시설물을 관리하는 20개 기관(부서)과 회의를 열어 교량을 포함한 시설물 점검 방법과 후속조치(보수・보강 등)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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