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차 산업 활성화 위해 7600억원 투입...경영지원·신규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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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17 11:42 조회1,4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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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신3고(高), 저성장 등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1차산업 분야의 활력과 재도약을 위해 올해 7천600억원을 투입해 경영안정 지원과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융자 지원 및 면세유 상승차액 보전 등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제주농업인력센터 운영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인력난 해결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농작물 언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농업생태환경 보전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한우 농가도 지원합니다.
지속가능한 제주 1차산업을 위한 새로운 소득원 발굴 사업지원과 제도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수산업 분야에서는 제주바다 가치가 공존하는 행복하고 희망찬 어촌 조성과 함께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면서 삶의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제주해녀 문화산업의 육성과 세계화를 통해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1차산업은 청정제주의 생명산업이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공익적 가치가 큰 분야인 만큼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농어업의 경영안정과 제주 미래 견인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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