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4·3폄훼 현수막 철거 공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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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5 16:12 조회1,5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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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이 4·3 폄훼 현수막 철거에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5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75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에 참석자 수송지원과 4·3 폄훼 현수막 철거 등에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복돋웠습니다.
강 시장은 "이번 현수막 철거와 관련해서 앞으로도 전례가 없는 일을 판단할 상황이 많아질 것"이라며 "시민 지향’을 위한 행정의 적극성이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을 관람해 제주4.3의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강 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도민경청회에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제주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50만 제주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경청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강 시장은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제주시에서 요구한 주요사업, 그리고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로 적극 대응해 줄 것과 제주지역 1인가구 실태 조사와 규제개혁 사례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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