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음1리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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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4 10:22 조회1,4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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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애월읍 어음1리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2022년부터 지역 주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어음1리의 노인회관과 부녀회관을 증축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조성하는 컨텐츠를 발굴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는 2억6천만원을 투입, 노인회관을 증축해 청년층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소통 및 농업 정보 공유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 4억2천만원을 투입해 부녀회관을 증축하고, 노인층을 위한 건강관리실과 이미용 공간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1억1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지역주민 간 협력 강화 및 화합도모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모 단계부터 추진되는 상향식 사업인 만큼, 어음1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한 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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