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크루즈 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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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5 17:06 조회1,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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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크루즈 관광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선 아시아 운항계획을 모색 중인 독일 튜이(TUI) 크루즈 선사와 영국 모렐라(Marella)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로얄캐리비언, 실버시 크루즈 선사 및 아시아 크루즈 주요 국가의 항만·관광청 관계자가 참가합니다.
또 엔데믹 시대 크루즈 운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글로벌 선사의 향후 아시아 크루즈 운영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며,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전 제시와 함께 글로벌 우수사례도 공유됩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현안별 이슈와 장기적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공감과 협력의 장이 되어 왔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산업의 조기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 및 기업과 손잡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제주 및 한국 크루즈 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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