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 불안 해소 대책 마련해야"…제주농민단체, 농민 총궐기대회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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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9 14:52 조회1,1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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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민들이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등 농민 생존의 각종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등 제주도내 3개 농민 단체는 오늘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 앞에서 전국 농민 총궐기대회 출정식을 갖고 "농가 경영 부담 완화 위한 생산비 보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농기가재 가격 폭등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농업 생산비를 증가시켜 농가들은 이중고 속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농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정쟁에만 휩싸여 기득원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며 "이번 상경투쟁을 통해 농업 생존과 농가경영 안정화 대책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CPTPP·IPEF 등 국제 통상 관계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을 뿐이었다"며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등 농민 생존의 각종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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