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사장 최종후보자,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 선정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는 어제(3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8월) 25일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시행한 결과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 2명을 ICC JEJU 이사회에 추천했습니다.

ICC JEJU 이사회는 후보자들에 대한 검토 끝에 ICC JEJU의 경영상 문제점 해결과 내부갈등을 봉합해 경영정상화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을 최종후보자로 결정하고 제주도에 인사청문회 절차 진행을 요청했습니다.

또 ICC JEJU 이사회는 다음달(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확정 짓고 임시주주총회 개최 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 검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