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비상진료체계 대응

서귀포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서귀포시지역 관내 의료기관 21곳과 약국 31곳을 지정·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합니다.

서귀포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오는 9~12일까지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매일 비상진료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의료기관 12개소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9곳을 운영해 코로나19 감염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입니다.

자세한 운영일정은 서귀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에도 문의하면 진료 등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