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한가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선물 꾸러미 전달

제주도개발공사가 어제(7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2년 한가위 해피플러스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추석을 맞아 도내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모두 5천만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날 공사 임직원들이 지난달(8월) 29일부터 열흘간 공사 각 사업장에서 생필품 기탁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물품들을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기부했습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도 대표 공기업으로써 공사는 지역 사회 안전망 형성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