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내년 정착금 1천만원 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15 14:38 조회1,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자립준비청년 정착금을 500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보육시설 보호종료아동들의 현실적 경제 지원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내년(2023년) 자립지원대책을 도의회와 협의해 내년에 이 같은 예산 편성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마련과 취업과 대학 진학 등에 안정 정착을 도모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도 현재 1인당 월 35만원에서 내년부터 5만원이 인상된 4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아동자립 지원 전담요원도 현재 2명에서 내년부터 3명으로 확충합니다.
이와 더불어 시설 입소 아동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현재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용돈도 1만원이 인상된 3・4・5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또 입소아동들의 체험활동이나 견학 등 정서교육지원비도 현행 1인당 연 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릅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현재 하루 한끼 단가 7천원에서 8천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금은 현행 1인 월 55만원에서 65만원으로 확대됩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도 현재 1인 연간 14만4천원에서 15만6천원을 늘립니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지난 8월 27일과 9월 12일 도내 아동시설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