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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지사, 상장기업 유치 사활 건 이유...지방소득세 전체 3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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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15 15:38 조회1,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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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부터 올해(2022년) 7월까지 제주지역 법인 사업장의 지방소득세가 6천8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10년 186억원에서 꾸준히 증가하다 2019년 992억원을 정점으로 감소했으나 올해는 698억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상위 10개 법인을 살펴보면 네오플, 엔엑스씨, 넥슨코리아, 카카오, 한국은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에스건설, 제주도개발공사, 호텔신라, 호텔롯데입니다.

이 밖에 제주에 본점을 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상위 100위 이내 제주기업은 14위의 제주은행, 29위의 KCTV제주방송, 71위의 제주막걸리, 82위의 오설록농장 등입니다.

특히, 제주 이전기업들은 법인지방소득세 총세입이 2010년 186억 원에서 2019년 992억 원으로 433%가 급증한 바 있습니다.

제주 이전법인은 카카오, 비엠아이, 엔엑스씨, 제주반도체, 네오플, 넥슨코리아 등입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납부세액은 1천899억 원으로 같은 기간 법인지방소득세 총세입은 6천860억 원의 27.7%를 차지하며 제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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