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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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28 10:10 조회1,4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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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 31일부터 4월 8일까지 ‘2023 제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34개팀, 1천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8개조 예선 조별리그와 4월 4일부터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4월 8일 결승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집니다.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진행됩니다.
시는 앞으로 유수의 전국 리틀야구대회 중 메이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올해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제4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2023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세계리틀야구초청대회 등 유소년 시리즈 대회를 개최해 참가선수 및 학부모가 함께 대회기간 서귀포시에 체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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