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미세먼지 저감 ‘도로청소차’ 집중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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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28 10:10 조회1,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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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살수차를 집중 운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주요 도심지 및 관광지를 비롯해 연삼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낙엽, 쓰레기 제거는 물론 타이어 마모로 의한 미세먼지 등 재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도로청소차 17대를 배치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봄철 비산·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질오염도가 수시로 나쁨상태를 보여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합니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시에는 주요도로는 물론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화북공업지역에 집중 투입하는 등 살수차를 평시보다 2배로 강화해 운행할 예정입니다.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수자원 절약을 위해 2013년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살수차량은 물론 클린하우스 세척수, 민간 사용용수로도 개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지속적인 도로청소차,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함으로서 시민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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