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삼로~건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21 10:28 조회1,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연삼로~건주로 교차로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해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에서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지난 2021년 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삼로~건주로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신호등 전방 추가 설치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좌회전 차로 2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훈 제주시 건설과장은 “차로 폭 조정으로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좌회전 차로 추가로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구조 개선, 인도 정비, 식수공간 확보 및 시설물 설치 필요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