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마필 안락사 지양...‘마필 책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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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6 15:49 조회3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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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기마대 어린이 체험현장
국정감사에서 자치경찰단 기마대의 마필 안락사 문제가 제기됐던 가운데 자치경찰단단은 마필에 안락사를 최대한 지양하고, 타 기관 무상양여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득이한 안락사 결정 시에는 수의사와 동물보호단체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말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도록 절차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자치경찰대는 ‘마필 책임제’ 도입을 통해 마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마대는 정기적인 수의 진료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산통 예방에 힘쓰게 됩니다.
특히 고령으로 은퇴를 앞둔 마필은 제주도가 추진 중인 ‘퇴역 경주마 휴양 목장 시범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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