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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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16 12:52 조회1,5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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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계절적 기상조건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 비산 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로 주민의 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됩니다.
시는 토사석채취업·레미콘제조업 등 비산먼지 발생 고정사업 52곳에 대한 방진시설 및 세륜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토목·건축 등 대형공사장 29곳은 드론장비를 활용해 항공에서 사전 관찰 후에 먼지 발생 의심 구간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3월 14일 기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9곳을 점검검해 위반사업장 8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중 행정처분 8건, 과태료 1건, 고발 6건을 행정조치 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봄철 황사·미세먼지로 먼지 피해가 증가하는 시기에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사전 점검하여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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