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제주까지 원정와 주택가 돌며 절도 행각 벌인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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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3 16:37 조회1,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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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제주까지 내려와 주택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1천34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 접수를 받은 후 현장 주변 CCTV를 분석을 통해 1대의 렌터카 대여자가 인상착의가 비슷하고,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점을 토대로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오후 대전 중구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경찰을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거지에도 거주하지 않았으며, 휴대전화 전원을 껐다 켰다 하며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를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제주에 입도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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