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묶였던 크루즈선 제주 입항...올해 12만명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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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7 11:35 조회1,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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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여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묶였던 국제 크루즈선을 통해 올해 약 12만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에 제주도는 이달(3월) 16일부터 시작되는 국제 크루주선의 본격 입항을 앞두고 내일(8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시험을 시행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16일 일본발 아마데아호(승객 600명, 2만 9,000톤)의 제주항 입항을 시작으로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일본발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승객 3000명, 11만 5,000톤)가 입항할 예정입니다.
올해 크루즈 입항은 제주항 22회, 강정항 28회 등 50회로 계획돼 있습니다.
도는 이번 모의시험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역에 이어 입국심사, 세관 통관 심사와 농수축산물 검역 절차를 거치고, 출국 시에는 보안검색과 문화재 반출검사, 출국심사를 실시합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은 “3년 여만에 입항하는 크루즈 손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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