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PG 가격 전국 최고 수준...민간감시단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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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26 12:55 조회1,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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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기준 전국 LPG자동차 충전소 평균 가격.
지난해(2022년)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 가격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LPG용기 판매소 부탄 평균 판매가격은 KG당 3천145원으로 전국 1위이며, 프로판 평균판매가격은 KG당 2천654원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제주LPG자동차 충전소 부탄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천115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민간감시단을 통해 주택 난방과 차량 연로인 액화석유가스의 가격과 유통구조 분석과 가격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도는 민간감시단 선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대행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하고, 가격 조사 대행 용역 업체를 이달 중에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지역 경유와 휘발유 판매대리점과 주유소 간의 시장구조에 따른 가격 형성을 조사하고 농협 알뜰주유소 등 가격 개선을 이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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