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서 렌터카 전신주 들이받고 전복…관광객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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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7 11:52 조회1,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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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렌터카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10시4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대천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3살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 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7살 남자아이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강원도에서 가족으로 파악됐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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