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2019년 이후 최대 330명 채용

제주도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인원은 △7급 6명 △8급 12명 △9급 301명 △연구·지도직 11명을 포함해 모두 33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최근 5년 간 채용 인원을 보면 2019년 495명, 2020년 324명. 2021년 225명, 2022년 298명입니다.

특히 장애인은 17명, 저소득층은 6명을 선발합니다.

이 밖에도 제주지역 대학 졸업자와 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관련 8급･9급 선발시험 4명과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6명도 선발합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 중 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참고하거나, 도청 총무과 인재채용팀(064-710-6223~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2023년도 제주 소방직 채용은 35명으로 소방청과 119고시(www.119gosi.kr)를 통해 공고 예정입니다.

지방공사․출자출연기관, 공무직, 자치경찰은 각각 106명, 88명, 7명 채용을 계획중으로 인원은 향후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