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추자 주민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올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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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06 15:25 조회1,4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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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자료사진
오늘(6일) 오전 9시 23분 쯤 제주도 추자면 주민 89살 A씨가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낙상으로 추자보건지소를 방문했으나 닥터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대퇴골절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입니다.
오늘 오전 9시 23분 제주한라병원에서 이륙한 닥터헬기는 14분 뒤인 9시 37분에 추자도에 착륙했으며, 9시 43분 추자도를 이륙해 오전 10시에 한라병원에 도착했습니다.
A씨는 전산화 단층촬영(CT) 등 검사를 통해 대퇴골절 진단을 받고 일반병실에 입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제주에 첫 배치된 닥터헬기는 올해 1월 8일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등산객을, 1월 11일에는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하다 무릎 부상을 입은 환자를 응급실까지 안전하게 이송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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