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 47억640만원 모금…최종 온도 117.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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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01 17:03 조회1,5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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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인 ‘희망2023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최종 47억6천410만원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는 목표금액인 40억4천만원보다 7억2천410만원 높은 것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117.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캠페인 모금액인 42억984만원보다 13.2% 증가한 것입니다.
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연간 모금액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연간 모금액은 117억3천857만원으로 2021년 연간 모금액 105억1천11만원 보다 11.7% 상승했습니다.
오늘(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와 강인철 복지가족국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 심정미 사무처장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금액 초과달성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탑 117.9도를 달성하며 마무리됐습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47억6천410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0억4천만원을 7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캠페인과 비교해 9일이나 일찍 목표금액을 달성한 것입니다.
강지언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불안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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