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싱가포르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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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7 14:18 조회1,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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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27일) 싱가포르에 있는 APEC 사무국을 방문해 마이클 채프닉 홍보과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간담회에서 컨벤션 산업 인프라와 안전, 정상회의 유치 경험 등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제주가 가진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비전과 UAM 상용화 등 제주의 신성장 동력 산업이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실현 등 APEC 의제와 부합한다는 점을 피력했습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제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을 향한 APEC 국가에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채프닉 APEC 사무국 홍보과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특히, 그린수소 비전과 UAM 등은 제주가 특별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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