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국민임대주택 공급, 최고 경쟁률 52.3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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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0 15:27 조회1,5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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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제주시 삼도3차와 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결과 삼도3차 32.8 대 1, 월평 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유형별 세부 결과는 제주시 삼도3차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우선 공급을 제외하고 19㎡형은 6세대 모집에 119세대가 신청해 1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8㎡형은 4세대 모집에 209세대가 신청해 5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귀포시 월평 국민임대주택은 39㎡형이 9세대 모집에 73세대가 지원하여 8.1대 1, 47㎡형은 6세대 모집에 19세대가 신청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월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이며, 제주도의 공공임대주택 임대차보증금 지원제도에 따라 보증금의 50%가 지원됩니다.
신청자의 세대 구성원에 대한 주택 소유여부, 소득, 자산 등의 확인 절차 진행 후 4월 말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에 계약과 입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입주 후 2년마다 자격조회를 통해 재계약이 이루어지며 최대 30년간 거주 할 수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서귀포시 도순동 및 신례리에 건설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도 올해 입주자 모집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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